‘동백꽃 필 무렵’ 야채가게 사장
신스틸러 배우 백현주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

출처 : 동백꽃 필 무렵
출처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백현주는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게장 골목 ‘옹벤져스’ 중 한 멤버이자 야채가게 사장님인 오지현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오지현은 직접 코 닦아 키운 용식이가 빼어난 외모의 동백이에게 빠져버리자 동백이 역의 공효진에게만 알타리를 금타리 가격으로 파는 등 텃세를 부리는 야채 사장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후에는 위험에 빠진 동백이를 위해 옹벤져스를 결성하여 마을을 순찰하는 등 츤데레 같은 매력을 과시해 뜻밖에 시청자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인물이 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rovvxhy
출처 : Instagram@hyeonju4801

최근 배우 백현주가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를 통해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 외에도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하이바이, 마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너는 나의 봄’, ‘,연모’, ‘법대로 사랑하라’ 등에서 눈에 띄는 감초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 배우로 불리는 백현주가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13일 백현주 소속사 측에 의하면 “배우 백현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합류한다”고 한다.

출처 : Instagram@hyeonju4801
출처 : Instagram@hyeonju4801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작품이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이다.

백현주는 극 중 고기숙 역으로 우혈 저택 근처에서 오랫동안 정육점을 운영하며 동네에서 벌어지는 웬만한 일들은 다 꿰고 있는 동네 터줏대감으로 분한다.

백현주는 “극의 일부분이 되어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며 “저만의 매력을 담아 고기숙 역으로 조만간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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