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논란 속 근황
안성현 구속 영장실질심사
6개월 전부터 논란 시작돼

출처 : Instagram@sung_yuri_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출처 : 뉴스1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이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지난 7일 성유리 남편 안성현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2021년 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로 안성현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안성현이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았던 강종현과의 친분을 이용해 금품 수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PD 수첩
출처 : Instagram@sung_yuri_

안성현은 지난해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것은 물론 배우 박민영 전 연인인 강종현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외제 차를 빌려줄 정도로 친분을 과시한 두 사람에 대해 의혹이 쏟아졌다.

또한 안성현은 강종현이 실질적 대주주로 알려진 빗썸 관련 상장사(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를 지배하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의 전신인 비트갤럭시아1호의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의혹은 증폭됐다.

성유리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아는 부분이 없다. 빗썸과는 관계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현재 강종현과의 친분을 이용한 범죄 의혹을 받게 됐다.

출처 : Instagram@sung_yuri_
출처 : Instagram@sung_yuri_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안성현은 “빗썸에 코인을 상장시켜주겠다며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사실이 있나?”, “강종현 씨(41)와 어떤 관계인가?”, “아내 성유리 씨는 알고 있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현재 성유리 측 역시 남편의 구속 위기에도 침묵하고 있다.

다수의 보도 매체는 성유리 소속사, 스태프 등 주위 모든 이들이 연락을 거부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 남편 안성현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성유리가 출연 중인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종영에도 의혹이 생겼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안성현의 사기죄가 프로그램의 종영과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3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