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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모델’ 주우재가 쇼핑몰 창업한 첫 달에 벌어들인 엄청난 금액

‘낙하산 모델’ 주우재 근황
휴학하고 시작한 쇼핑몰 대박
첫 달에 벌어들인 금액 공개

출처 : Instagram@ophen28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의 특별한 성공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주우재는 ‘공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패션 센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우재는 ‘옛날부터 옷 잘 입기로 유명했다던데, 대학 휴학 후 쇼핑몰을 오픈해서 매출이 엄청났다더라’라는 질문도 받았다.

주우재는 “저도 그럴 줄 몰랐는데 많이 나왔다. 첫 달 매출이 한 3,000~4,000만 원 나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 홍김동전
출처 : Instagram@ophen28

또한 주우재는 “제가 아무것도 없이 무모하게 도전한 건 아니었다. 사업 가능성을 보고 한 것이었다. 그때 제가 스트리트 패션으로 좀 유명해졌다. 미니홈피 통해서 어디 옷이냐고 이런 문의가 많이 오는 거다. 평소 좋아하는 옷들이 사업성이 있는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휴학하고 될 만한 사업이라 생각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을 가져와 사업을 한 거였다. 예상대로 반응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스타일이 누가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 옷들이었다. 그 부분을 잘 어필한 것 같다”라며 남다른 사업 수완을 공개했다.

특별한 패션 센스, 사업 수완 등으로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 주우재는 다수의 방송에서 뒤늦게 모델 데뷔를 하게 된 계기도 밝힌 바 있다.

출처 : Instagram@ophen28
출처 : Instagram@ophen28

주우재는 “낙하산은 아니다. 개그맨 중에서도 공채와 특채가 있듯이, 저는 특채로 들어간 케이스다”라고 밝혔다.

대학교 시절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주우재는 당시 개인 라디오 방송도 1년 반 정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 신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었던 주우재는 “음악 회사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다. 마침 그곳에 계셨던 모델 에이전시 대표님 눈에 들었다.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응했고, 워킹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바로 쇼에 들어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8살 나이에 모델로 데뷔하게 된 주우재는 모델 활동 이후 유세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문제적 남자’, ‘힙합의 민족 2’, ‘호구의 연애’,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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