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유튜버 아옳이
이혼 후 진실 공방 화제
회복하고 밝은 모습 되찾았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옳이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3일 아옳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예쁜 에프터눈티 먹으러왔어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아옳이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루 전인 22일에도 아옳이는 “신상도 열심히 만들고 촬영도 하고 밥도 잘 먹고 그렇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아옳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을 보냈다. 그녀는 지난 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편 서주원과의 이혼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옳이가 이혼 사실을 공개한 영상에서 전남편 카레이서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최근까지 진실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서주원은 직접 “아옳이의 주장은 앞뒤 상황을 모두 자른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혼 공방에 이어 아옳이는 지난 2일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그녀는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아옳이는 지난해 말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팠다”라며 수술을 받게 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평소 모델 활동을 겸하던 아옳이는 머리를 밀어야 하는 수술이라며 소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옳이는 최근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의류 제품 1,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혼을 둘러싼 진실 공방과 건강 이상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기부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이 “더 승승장구하자”, “긍정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전남편 서주원과 살던 집을 새로 단장한다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힘내서 나오니까 좋았아요. 예쁜 거 보구 기분전환”이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