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영화 ‘리바운드’ 주연 이신영
과거 ‘사랑의 불시착’ 현빈 부하 5중대 하사
이후 주연 행보 걸으며 왕성한 활동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 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긍정의 아이콘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가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 안재홍과 부산중앙고 ‘루키즈’를 연기하는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풋풋하고 상큼한 청춘의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선수단 중 단연 돋보이는 이는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 바라기였던 5중대 하사 박광범 역을 연기했던 이신영이었다.
이신영이 연기한 박광범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현빈 분)을 마음속 깊이 존경해서 따르는 성공한 덕후로 과묵하면서 믿음직한 충성심을 가진 캐릭터였다.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데뷔해 이듬해 바로 촬영했던 작품인 ‘사랑의 불시착’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를 도배하며 그의 인기 역시 함께 올랐다.
성공적인 데뷔 이후 신승호, 김소혜와 함께 KBS 2TV ‘계약우정’의 주연을 꿰찼던 이신영은 곧장 tvN ‘낮과 밤’에 출연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 특수팀 장지완을 연기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드라마 시장에서 꾸준히 캐스팅된 이신영은 ‘바이트 씨스터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연이어 출연했으며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경상도 출신답게 차진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신영은 ‘리바운드’가 개봉되는 4월 처음 방송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도 돌담병원 막내 의사 ‘장동화’로 출연할 예정이며 후속 드라마 ‘사장돌마트’의 출연 역시 확정되어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