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외비’ 김무열
작품 때문에 18kg 증량
김종국도 프로페셔널하다고 놀라

출처 : Youtube@김종국 GYM JONG KOOK
출처 : Youtube@김종국 GYM JONG KOOK

배우 김무열이 영화 촬영을 위해 몸을 벌크업한 가운데, 김종국이 김무열의 몸을 보고 평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김종국 유튜브 ‘짐종국’에는 배우 김무열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하며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무열은 김종국과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 김무열은 “오늘 진짜로 운동하려고 나왔다”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출처 : 대외비
출처 : 아는 형님

이날 김무열은 작품 활동을 위해 살을 찌우거나 뺀 이야기를 말했다. 김종국이 “이번 영화 역할 때문에 벌크업을 하셨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무열은 “한 12~13kg 정도 했다. 최종적으로는 18kg까지 증량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무열은 “그전 작품이 살을 빼야 돼가지고 68~69kg까지 뺐었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영화‘ 침입자’에서 정신증에 걸린 역할이어서 체중을 크게 줄일 필요가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김무열은 “세트 촬영지에 농구 골대를 세워주셨고, 학창시절처럼 10분 만에 밥 먹고 동료 배우 및 스태프와 농구를 즐겼다”고 말했다.

출처 : 침입자
출처 : 뉴스1

김무열의 프로의식에 김종국은 감탄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고 느낀다”며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하는 분이 영화 때문에 60kg대까지 몸무게를 뺀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만큼 근손실을 겪은 것”이라며 “저는 근손실을 감당하면서까지 그렇게 못한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대외비’에서 행동파 조폭 필도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 4’에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이자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무열은 1999년 영화 ‘사이간’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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