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조영구 근황
재벌설 돌아 생긴 문제
못 받은 돈만 40억 토로

출처 : 모내기클럽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모내기클럽

방송인 조영구가 솔직한 고백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모내기클럽’에 출연한 조영구는 현재 고민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영구는 “말 그대로 돈이 많냐?”라는 질문에 “김구라가 방송에서 ‘이사청소업체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조영구가 정말 재벌이다’라고 하면서 내가 정말 부자인 것처럼 됐다”라고 답했다.

조영구는 “그러다 보니 문제가 뭐냐면 부자라고 소문이 나고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나니까 주변에서 돈 빌려 달라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 울면서 전화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토로했다.

출처 : 모내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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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의 토로에 MC들은 “그래서 못 받은 돈이 얼마 정도 되냐. 한 2,000만~3,000만 원 정도 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 정도 금액이면 말도 안 한다. 못 받은 돈만 40억 원이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사실 좀 코로나로 힘들면서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데, 분명히 돌려줄 거로 생각하고 있다. 자기 전에 항상 돈 빌려 간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래서 잠이 안 온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조영구는 지난 2008년 자본금 3억 원으로 시작한 이사청소업체 ‘영구크린’을 2016년, 매출액 115억, 당기순이익 11억 6천만 원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현재 조영구는 ‘영구크린’의 3대 주주이자 등기이사로 알려졌다.

출처 :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출처 : 한밤의 TV 연예

또한 조영구는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영구는 과거 방송을 통해 ‘몸짱 만들기’에 돌입했고 10주 동안 12kg 감량에 성공했으나, 달라진 얼굴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까지도 조영구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언급되고 있다.

당시에 대해 조영구는 “몸짱 선발대회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우리 엄마는 제 얼굴 보고 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2016년까지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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