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출연한 이찬원 발언
트로트계 주당으로 불려
임영웅·영탁과 아침까지 마셔

출처 : 뽕숭아학당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이 ‘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찬원이 ‘술또배기’라는 별명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찬원은 “스케줄 없는 날은 거의 매일 먹는다. 대신 다음 날 스케줄이 있으면 안 마신다. 요즘 바쁘다 보니까 많이 마시면 소주 3~4병 정도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트로트계 성시경’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다른 주량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일을 하다 보니까 컨디션이 늘 같진 않다 보니 20살 때보다 주량이 줄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mee_woon_sanae
출처 : 뉴스1

또한 이찬원은 절친 임영웅을 언급하며 “영웅이 형이 그 소리를 하더라. 자기가 33살인데 30대가 되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서른이 되면 스스로 제한을 두고 술을 줄이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에 대한 질문에 “자주 마신다. 얼마 전에도 만났다. ‘미스터트롯’ 진선미(임영웅, 영탁, 이찬원) 주량이 비슷하다. 영웅이 형, 영탁이 형, 제가 아침까지 남아있는 멤버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힘들었던 얘기, 슬픈 얘기 이런 걸 주로 한다. ‘미스터트롯’ 경연 때 얘기는 4년째 만나는데도 매번 한다. 그래도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내일은 미스터트롯

또한 세 사람이 모였을 경우 ‘술값 계산’에 대한 질문에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도 아니다. 마지막에는 물고 뜯고 싸우고 그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내가 내야지’ 하는데 결국에는 영웅이 형이 낸다. 다들 얼마 버는지 아는데 영웅이 형을 굳이 뜯어말리는 게 좀 그렇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시 1위는 임영웅, 2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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