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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절대 팬들에게 MBTI 공개하지 않겠다 선언한 이유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한 김태리
MBTI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
하나의 이미지로 고정되는 것 원치 않아

출처 : VLIVE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rgram@Yeo been Jeon

뛰어난 연기력과 활발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태리가 MBTI를 절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 이유가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엘르 코리아 ‘스물다섯 스물하나 희도, 김태리의 MBTI는? (힌트 : 내향적인 편)영상에 출연한 김태리는 팬들로부터 자신에 대한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태리야끼 님의(김태리의 별명) MBTI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김태리는 생각이 깊은 답변을 해 화제가 됐다.

출처 : CJ 엔터테인먼트
출처 : Youtube@엘르 코리아_ELLE KOREA

김태리는 “브이라이브에서 MBTI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다”며 “제가 이거(MBTI 검사)를 몇 번을 해봤는데 계속 변한다. 고정적이지 않은데 내가 어떤 인터뷰에서 나는 OOOO입니다 라고 하면 저는 그냥 그 인간이 되는 거다. 그게 조금 거북스러워서 이번에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대신 김태리는 “앞에 하나는 I입니다. 굉장히 내향적이고 그건 변하지 않더라”고 말해 김태리의 평소 모습을 봐왔던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태리는 자신의 이미지가 하나로 고정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하며 평소에도 MBTI 공개를 꺼려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스물다섯 스물하나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1500 : 1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발된 김태리는 아가씨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하녀로 접근하는 소매치기 ‘숙희’ 역을 맡으며 때로는 대범하고 어리숙한 연기로 각종 영화에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후 2022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선 나희도에 빙의된 연기를 선보이며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김태리는 ‘킹덤 시리즈’의 각본을 쓴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악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악귀는 2023년 6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오정세, 홍경이 출연한다. 현재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 2부’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웹툰원작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 역을 제안받는 등 올해에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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