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비주얼 멤버 카리나
과거 사진 화제
친구에게 썼던 편지 공개 돼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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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과거 모습, 특히 아이돌의 과거 사진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끈다. 아이돌들은 보통 어릴 적부터 항상 화려한 외모와 행동으로 주목받았기에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지 않는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화제가 될만한 학창 시절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카리나는 4세대 걸그룹 비주얼 센터로 자주 언급되는 아이돌 중 한 명이다. 그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지만 성남시 분당구에서 성장했다고. 2000년생으로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부드러운 춤 선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카리나의 뛰어난 외모와는 반전으로 생각보다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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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장래희망 중 하나는 스튜어디스였으나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발차기 안무를 보고 가수를 처음 꿈꿨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기에 교내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캐스팅돼 입사하게 됐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주고받던 익명 메시지도 공개됐다. “화장하고 다닐 생각 전혀 없어?”, “그럼 어른 돼도 안 하고 다닐 거야?”라는 질문에는 “학생 때는 안 하고 어른 때는 하겠지?”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선크림 추천 좀”이라는 질문에는 “우리 학교면 건강 걷기 해서 받아. 난 그거 쓰고 있어”라고 일반 학생과 다를 바 없는 답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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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가 오디션에 붙어 자퇴를 결정한 후 친구들에게 쓴 편지도 화제다. 편지의 내용은 “나 자퇴하니까 이제 나 교복 입은 거 못 볼 거 아니야. 그리고 나 많이 못 보니까 보고 싶으면 내 생각 많이 해줘” 등으로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일반 학생과 다를 바 없는 학창 시절이 공개되자 팬들은 오히려 좋은 반응을 보인다. 한 누리꾼은 “연예인이라 나랑 다른 삶을 살았을 줄 알았는데, 우리랑 별반 다를 게 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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