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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아니냐” 함께 화보 촬영한 전여친·현여친, 누리꾼은 경악했다

‘환승연애2’ 성해은X박나언
얼루어 동반 화보 촬영 눈길
정현규의 전 여친, 현 여친
누리꾼 “할리우드 같다”

출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처: allure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환승연애2‘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여성 출연자 성해은, 박나언이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 공개된 ‘allure‘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등의 찐 우정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화제가 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두 사람이 ‘환승연애2’에 나온 또 다른 남자 출연자 정현규의 현 여자친구, 전 여자친구이기 때문이다. 현 여자친구는 성해은, 전 여자친구는 박나언이다. 정현규와 박나언은 2018년 약 1년 2개월의 교제 기간을 가졌다.

출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여느 연인들처럼 티격태격대며 잘 사귀어왔던 두 사람. 그러나 결별을 선택하게 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정현규가 준비하던 시험에서 계속 죽을 쑤면서다.

시험과 여자친구 모두를 붙잡을 수 없던 정현규는 결국 “너를 감당하지 못할 것 같다. 헤어지자”라는 말로 이별을 선택했고 박나언은 “감당할 수 있다”고 설득했지만 끝끝내 둘은 남남이 되었다.

출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처: 지그재그

이후 3년 만에 ‘환승연애2’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 박나언과 정현규. 후회없을 정도로 서로를 사랑했어서 그런지 둘은 각자가 다른 누군가와 잘 되길 간절히 빌었다. 그리고 그런 정현규의 눈에 들어온 인물이 성해은이었던 것.

박나언은 성해은에게 정현규 칭찬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매력 어필을 도와줬다. 전 여자친구의 노력이 더해져서인지 몰라도 성해은과 정현규는 최종 커플로 이어졌고 현재까지도 알콩달콩하며 잘 사귀고 있는 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완전 할리우드인 줄”, “대박 멋있어”, “진짜 후회 없을 만큼 사랑했으니까 저렇게 도와주는 게 가능한 거겠지?”, “해은X나언 아직도 잘 지내는 거 너무 보기 좋아 죽겠음”, “환상 케미~ 이 조합 사랑해”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된 성해은, 박나언은 얼마 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의 화보와 콘텐츠 촬영도 같이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은 앞으로도 잘 지속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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