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아역들
한자리 모여 신년회
좋은 사이 뽐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 아역배우 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6일 정지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2023 신년회, 예은이 언니 생일 축하해. 우혁 오빠, 병근 오빠 데뷔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지소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들과 다같이 케이크를 불고 있는 사진이 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을 함께 찍은 듯한 모습도 보인다. 정지소는 배우 신예은, 송병근, 배강희, 송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선 정지소가 네명의 배우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지만 실제로는 친한 모습이다.
다섯 배우들은 신년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시간을 가졌다. 송병근은 게시물에 “알록달록 예쁘네 우리”라는 댓글을 달아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서우혁은 “동은아 괴롭혀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작품과 실제를 오가는 코믹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교폭력 가해자의 교사로 부임한 후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시크릿 가든 등 히트작 제조기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각본을 써 화제가 됐다.
더 글로리는 16부작 드라마로 PART 1과 PART 2를 각각 8회차씩 나눠 공개한다. 12월 30일 PART 1이 공개됐으며 11일 기준 누적 시청시간 8,248만 시간을 기록하며 대흥행했다. 특히 1월 1주차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어권까지 합친 전체 순위에선 3위를 기록했다, 더 글로리는 올해 3월 10일 PART 2를 공개해 한 번 더 화제성을 끌고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