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댄서 아이키
24살에 일찍 결혼해
예능에서 딸 공개해

출처: mbc ‘라디오스타’
출처: 동아일보
출처: instagram@aiki_kr

아이키는 에너지 넘치는 댄스로 탄탄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2019년 미국 유명 예능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인들의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높지 않았다. 아이키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보며 ‘우리나라는 댄스에 대한 관심도가 낮구나’ 생각했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2020년 MBC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환불 원정대’의 안무를 창작하며 국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1년은 아이키가 스타덤에 오른 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출처: instagram@aiki_kr
출처: sbs

아이키가 스우파에서 일으킨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달라진 위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현무가 “요즘 업계에서 수입이 거의 탑 아닙니까?”라고 묻자 아이키는 “100배 정도는 오른 것 같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래켰다.

유명세를 얻자 개인사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방송에서 아이키는 24살이란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이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이키는 대학교 4학년 때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출처: instagram@aiki_kr
출처: 에스팀
출처: instagram@aiki_kr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공대 출신 연구원이라고 해서 저랑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두 번째 만남 때 굉장히 힙하게 입고 나왔고, 취미도 스케이트를 탄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흥미로운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9살 딸과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다. “임신 당시엔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해 불편했다. 당시에 댄싱9에 참가해 2차까지 붙었지만, 입덧을 시작하고 참가할 수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으나, 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학부모 상담을 가게 되면 딸이 그린 엄마 그림엔 힙합 모자가 그려져 있어 바로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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