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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테스트를…” 판사 아내와 결혼한 유명 배우의 아들 수준 이 정도다

송일국♥판사 아내
대한이 영재테스트 제안
“아이들이 너무 다르다”

출처 : TV조선 ‘대찬인생’ / Instagram@songilkook

출처 : MBC

출처 : Instagram@songilkook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최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월간지와 인터뷰를 나눈 송일국은 “아내가 판사라 아이들도 공부를 잘할 것 같은데, 아이들이 공부에는 욕심이 없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삼둥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대한이가 공부를 잘하는데 엄마는 못 따라가는 것 같다”라며 “대한이는 수학학원을 하나 다니는데 학원에서 대한이에게 영재반 테스트를 하라고 하더라. 아내가 대한이한테 해보라고 했는데 하기 싫다고 해서 그냥 뒀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들이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너무 다르다”라며 “언어적인 능력은 민국이가 탁월한 것 같고, 감성은 만세가 좀 더 있다. 챙기고 배려가 있는 아이다. 대한이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런데 머리는 제일 좋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출처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2008년 판사 정승연과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이후 송일국은 세 아이과 함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송일국이 뛰어난 연기력과 피지컬에도 또래 남자 배우들과 비교했을 때 배우 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이유 또한 바쁜 판사 아내 대신 대부분의 육아를 송일국이 전담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2011년 이후로 드라마나 영화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으며 비교적 시간이 자유롭고 고정적인 연극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텐아시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근 그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같이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이종혁 씨가 두 아들을 키운 선배지 않나.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송일국이 이종혁에게 조언을 구한 부분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사춘기에 접어든 삼둥이의 성교육이다. 그는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하느냐다”라며 “아직은 애들이 핸드폰을 쓰지 않지만, 주말에는 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본다. 그런데 검색한 걸 보니 올 게 왔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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