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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절친 김수현이 대신 전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우의 깜짝 근황

배우 겸 화가 박기웅
등단 후 세 번째 전시회 개최
김수현, 이현우 등 방문 인증 물결

출처 : INSTAGRAM@soohyun_k216 / 마운틴무브먼트

출처 : 롯데월드

출처 : INSTAGRAM@soohyun_k216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여러 명작 속 악역인 빌런을 테마로 한 개인전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작가로 등단한 지 3년이 된 박기웅은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그는 1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특별전시관에서 ‘2023 서울스카이 특별전’으로 ’48 빌런스(48 VILLAINS)’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박기웅은 20년 차 연기자의 삶을 녹여내 신작 48점에 감정을 담아 인간 내면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모노톤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친분을 쌓은 배우 김수현이 해당 전시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박기웅에게 전한 꽃다발과 함께 다정한 투샷을 게시하며 10년지기 친구의 작가 활동을 응원했다.

출처 : 엑스포츠뉴스

출처 : MBC ‘추리다큐 별순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췄던 또다른 배우 이현우도 개인 SNS를 통해 전시회 방문 사진을 게시하며 “멋진 웅기박기웅형♥”이라는 말을 전해 박기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특히 흑화하는 배역이 많았다. 선과 악이 모두 담긴 얼굴이라는 평을 받으며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박기웅은 데뷔한 해에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유독 다양한 배역에 많이 도전한 배우로 순진무구한 역할부터 흑화해 서늘한 역할까지 소화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 KBS2 ‘추노’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oopkwoo

그의 이런 반전 매력이 크게 주목된 것은 KBS2 ‘추노‘에서 그분을 연기했을 때다. 소름 끼치는 두 얼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당시 팬덤이 크게 확장되었다고 알려졌다.

박기웅은 2021년 wavve ‘유 레이즈 미 업‘과 KBS2 ‘연모‘ 특별출연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이 없었다.

그는 이 시간 동안 작가 활동을 통해 휴식기 없이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박기웅은 오는 3월 중순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또한 지난해 말 방영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가 모종의 이유로 공개 시기가 변경되어 올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 대중에게 찾아올 박기웅은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충격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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