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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왜…” 시청자마저 뒤돌아서게 만든 여배우, 이유는 이랬다

‘에이핑크’ 멤버, 배우 손나은
‘대행사’ 첫 방부터 연기력 논란
올해로 연기 경력 10년 차
시청자 “언제쯤 나아지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JTBC ‘대행사’

출처: instagram@marcellasne_

출처: JTBC

손나은발 연기로 또다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최근 손나은은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 ‘대행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고 철저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다룬 작품이다.

손나은은 극 중 VC그룹의 막내딸이자 미국 유학을 마치고 VC기획의 SNS 본부장으로 역임 된 강한나 역을 맡았다.

출처: JTBC

출처: JTBC ‘대행사’

그는 지난 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광고라는 소재가 연예계 일을 하며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일인데 대본을 보며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에 더 궁금해졌다. 강한나라는 캐릭터도 매력적이었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 도전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대행사’를 선택한 계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손나은의 포부와 달리 첫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바로 ‘발음‘과 ‘어색한 표정‘이다.

출처: JTBC

출처: 이데일리

출처: JTBC ‘무자식 상팔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니… 가수 출신인데 발음이 이렇게나 부정확한 게 맞는 건가?”, “손나은 얼굴은 완벽한데 왜 연기는 안 늘어…”, “대사할 때마다 답답해 죽겠음”, “표정 좀 자연스럽게 해보소 ㅠㅠ”, “이보영이 아무리 연기를 잘하면 뭐 해… 손나은이 흐름을 깨는데”, “연기의 기본인 발성, 표정, 발음 다 문제가 있다… 배우 말고 그냥 가수 하길” 등의 댓글을 달았다.

많은 아이돌 출신들이 연기를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연기력 논란을 안고 가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수지, 윤아도 처음엔 발 연기로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무자식 상팔자’로 첫 연기를 시작한 손나은은 올해로 연기 경력만 10년째다. 하지만 아직도 발 연기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첫 방송부터 연기력 논란에 이름이 언급된 손나은, 과연 다음 회차에선 좀 더 나아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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