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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하나 없이 잠잠하지만”…우리나라 부자 4위라는 여성의 정체

삼성가 셋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2022년 국내 주식부호 4위
이재용에게서 산 이태원 부지 가치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아시아투데이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초등학교와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예고 미술과를 나와 세계적인 명문대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디자인학을 전공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빠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나 언니인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에 비해 평소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편인데, 본래 성격 자체가 말수가 적고 차분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서현 이사장은 여전히 삼성일가의 한 사람으로서 재계에서 적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 중인데, 최근에는 그의 주식 재산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서울경제

출처: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주식 시장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재계를 주름잡는 그룹 총수들의 주식 평가액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런데 이러한 폭락장에서도 이재용·이부진·이서현, 그리고 이들의 어머니인 홍라희의 주식 재산은 국내 주식 부자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상위권을 유지했다.

삼성가 중에서는 1위가 이재용 회장(12조 1,949억 원), 2위가 홍라희 관장(7조 400억 원), 3위가 이부진 사장(5조 8,206억 원)이었으며 4위를 바로 이서현 이사장이 차지했다.

다만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재산 역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기는 했는데, 그의 주식 재산은 지난 2021년도에는 6조 4,295억 원이었으나 2022년 5조 505억 원으로 약 21.4% 감소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일요신문

출처: 스마트에프엔

한편 이와 함께 삼성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의 부동산 재산도 함께 조명되었는데, 이서현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오빠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구입했던 서울 이태원동 부지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서현 이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이태원동 주택부지 및 인접 토지 4필지 등 5개 필지를 247억 3,580만 원에 매입했다. 이서현 이사장은 이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 2개를 짓고있는 중인데 건축비만 250억 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갔다.

해당 주택의 연면적은 약 1,595평에 달하며, 공사가 완료될 경우 단독주택 가치는 최소 500억 원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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