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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걸린 반려견 입양했던 여배우가 공개한 사진에 누리꾼 가슴 쓸어내렸다

영화배우 김고은
반려견과 근황 전해와
과거 불치병 걸린 유기견 입양해

출처: instagram@gg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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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반려견 월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해왔다. 지난 9일 김고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월이랑♥”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반려견에게 뽀뽀하거나 같이 누워 장난치고 배를 만지는 등 반려견과 행복한 근황을 알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6월 말 김고은은 ‘뇌 기능 장애’인 불치병 판정을 받은 유기견을 입양했다 유기견 월이는 몇 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와 그간 김고은의 세심한 돌봄이 이어져 왔음을 가늠케 한다.

출처: instagram@gg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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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유기견을 입양한 지난 6월 당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는 개인 봉사자는 SNS를 통해 “요즘 ‘유미의 세포들 2’가 그렇게 재밌다던데, 월이의 입양자는 바로 김고은“이라고 밝혔다.

김고은이 입양한 유기견은 인적 드문 곳에서 유기돼 며칠을 굶다가 포획되어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냈던 생후 6개월 추정의 믹스종 강아지로 알려진 바 있다. 해당 유기견은 건강 상태 확인 결과 중기뇌증, 뇌탈출증 등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

당시 김고은은 ‘치료해주고 싶다’며 선뜻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고은은 자원봉사자의 글에 “잘 키우겠다”고 답글을 달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다.

출처: instagram@gg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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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고은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웅‘에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영웅’은 국내 영화 최초 라이브 현장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혀와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노래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 김고은은 뮤지컬 영화 ‘영웅’ OST에 직접 참여했다고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고은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내 마음 왜 이럴까’, ‘그대 향한 나의 꿈’까지 솔로곡 3곡을 소화했다.

따뜻한 마음씨와 뛰어난 가창력 그 무엇 하나도 빠지지 않는 배우 김고은이 영화 ‘영웅’ 이후로 앞으로 어떠한 소식을 전해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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