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윤,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학창 시절 캐나다 국가대표에게 육상 지도 받아
주짓수 시작해 브라운 벨트로 활동 중

출처 : instagram@sungryoung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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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윤이 1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10월 이재윤은 예비 신부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식이 전했다.

이재윤은 팬카페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곧 결혼한다. 새로운 가족과 평생 함께할 내 편이 또 하나 생긴다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부디 축복해주시고 축하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 행복해지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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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심장

1994년 초등학교 재학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이재윤은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두루 섭렵해 수영 선수와 육상 선수로 뛰었다고 전했다.

전 캐나다 국가대표 육상선수 벤 존슨의 눈에 들어 개인 트레이닝을 받아 출중한 100m 달리기 기록으로 당시 지역신문에도 난 적이 있다.

2004년 MBC ‘논스톱 5’를 통해 데뷔한 이재윤은 ‘늑대’, ‘레인보우 로망스’,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맨땅의 헤딩’,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폭풍의 연인’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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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두시탈출 컬투쇼

이후 ‘내사랑 내곁에’, ‘오늘만 같아라’, ‘유령’, ‘야왕’, ‘무정도시’, ‘황금무지개’, ‘마녀의 연애’, ‘하트 투 하트’, ‘애인 있어요’,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한 이재윤은 2016년 tvN ‘또 오해영’을 통해 서현진의 전 남자친구 한태진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수영 편, 유도 편에 출연해 에이스 역할을 해낸 이재윤은 2012년 브라질리안 주짓수를 시작해 4년 만에 퍼플 벨트로 승급해 현재는 브라운 벨트로 활동 중이다.

SBS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서프라이즈 김태희’ 배우 김하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이재윤 씨를 좋아한다. 운동 잘하는 사람이 좋다. 주짓수를 하시더라”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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