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탈퇴한 멤버 탑
와인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
일주일 만에 전 세계 완판

출처: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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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와인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탑은 인스타그램에 ‘빅뱅 탑 와인브랜드 ‘티스팟 (T’SPOT)‘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일주일만 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그는 “티스팟에 대한 글로벌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와인을 사준 소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탑은 ‘티스팟’의 원액과 블렌딩, 빈티지 등 와인 선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과 브랜딩 등 전 과정을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가 론칭한 ‘티스팟’ 와인은 총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로 레드, 그리고 브뤼다.

출처: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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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티스팟 레드’는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해 카베르네 프랑, 카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레드 베리류의 붉은 과실 향과 오크 숙성에서 온 바닐라 뉘앙스가 균형을 이루는 맛이다.

그다음 ‘티스팟 브뤼’는 아이렌 품종의 와인으로, 옅은 샴페인 골드 색상을 띄는 청량감이 뛰어난 스파클링 와인이다. 산뜻한 버블감과 함께 느껴지는 신선한 과실 맛과 꽃내음을 즐길 수 있다.

각자의 선호도에 맞게 와인을 마실 수 있도록 맛을 구성한 탑의 고민과 노력이 잔뜩 들어간 까닭일까. ‘티스팟’은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된 유럽, 미국, 일본 등 약 32개국 글로벌 온라인 판매량을 일주일 만에 완판시켰다.

출처: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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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G엔터테인먼트

당대 최고의 인기 아이돌 ‘빅뱅’의 멤버에서 이젠 와인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는 탑의 와인 사랑은 과거에도 여러 번 포착됐다.

지난 2017년 그는 팬 미팅에서 “아르헨티나에 있는 포도밭을 샀다“고 밝혔다. 와인을 좋아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해외에 있는 땅을 구매한 탑은 “지난해 그 밭에서 생산된 와인이 약 8,000병이었다. 여기 계신 분들이 5,000명이니까 주고 남은 3,000병은 내가 마시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탑은 지난해 4월 “지금 나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까운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데뷔 이래로 16년 동안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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