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범죄도시3’ 촬영 종료 알린 마동석
연이어 4편 촬영 재개해 리딩 현장 공개
김무열, 이동휘, 이주빈 등 새 얼굴 활약 기대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instagram@donlee

11월 15일 배우 마동석은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 촬영을 마쳤습니다! 동시에 촬영 중인 범죄도시4도 마무리 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동석 특유의 분노한 표정과 함께 날카로운 것에 베인 듯 볼과 팔에 상처가 있었으며 다음 사진에서는 상대 배우에게 공격을 가하는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포즈가 담겨있었다.

‘범죄도시3’는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쿠니무라 준, 이범수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2’가 1,260만 관객을 모으며 팬데믹19 이후 첫 번째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 역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출처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시리즈의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4’가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8일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 작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쾌한 액션이 특징인 괴물형사 마석도가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한다는 것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 키위미디어 그룹

앞서 영화 ‘악인전’을 통해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던 시리즈의 4대 빌런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악역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무열은 “‘악인전’에 이어 마동석 선배님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새로운 에너지를 잔뜩 넣어보겠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돼 김무열 못지 않은 악역 연기를 예고했다.

시리즈의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돌아오며 다시 한번 마석도와 환상의 조화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또 ‘범죄도시3’에 이어 광수대 팀장 장태수 역의 이범수,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 김만재 역의 김민재, 광수대 베테랑 형사 양종수 역의 이지훈까지 합류해 완벽한 팀워크를 펼쳐낸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한 이주빈이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으로 등장해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처럼 기존 멤버들의 출연과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는 ‘범죄도시4’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촬영을 마친 ‘범죄도시3’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23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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