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교제 사실 인정
일본서 크리스마스 휴가 함께 보내
두 사람이 묵은 초호화 숙소 가격
대한민국 솔로 여가수 중 톱클래스를 유지 중인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2022년 마지막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바로 그와 오랫동안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온 배우 이종석이었는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해가 바뀐 뒤에도 계속해서 화제 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한 언론사에서는 아이유와 이종석이 크리스마스 날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데이트를 했다며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종석은 12월 20일에 팬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떠났고, 연인인 아이유가 일본에 도착하던 24일 무렵 나고야로 향해 그를 만났다.
이때 이종석과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여행은 이종석이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했다고 하는데, 측근에 의하면 이종석은 숙소 예약도 본인이 직접 하고 아이유를 위해 픽업 서비스까지 대신 신청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된 뒤 두 사람은 각자 팬카페에 교제를 인정하는 내용의 편지도 남겼다.
그런데 한류 스타인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일본에서는 의외의 부분에서 열애설이 주목받았다. 상당수의 일본인들은 “나고야에 고급 리조트가 있었나?”, “기사에서 가장 놀란 건 ‘나고야의 최고급 리조트’라는 부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보통 나고야라는 도시가 우리나라의 대전이나 울산처럼 놀 거리가 많지 않은 조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과 아이유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본 나고야에서 함께 묵은 숙소는 최고급 리조트 아만네무라고 하는데, 두 사람은 이곳에서 사흘간 머물렀고 아이유의 친동생도 이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묵은 숙소는 나고야역에서 두 시간 남짓 차로 이동하면 나오는 리조트라고 하는데, 차량 픽업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이종석이 이를 예약했다고 한다.
아만네무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 숙소는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디자인이 되어 있으며 넓은 온천·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종석·아이유 커플이 머물다 간 일본 나고야의 아만네무는 하루 묵는데 250만 원대의 숙박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종석은 이제 갓 만나기 시작한 연인 아이유를 위해 3박 4일로 750~1,000만 원대의 금액을 들여 숙소를 예약하고 함께 휴가를 즐겼던 것으로 파악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정갈한 분위기가 가득한 숙소 모습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비싸긴 한데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 “이종석 정도의 재력이면 플렉스 할만하지”, “나라도 여자친구가 아이유면 저 돈 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