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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자마자 돈 빨아먹는다’ 비난에 아이돌 멤버가 직접 입장 밝혔다

팬들과 ‘양말 공구’한 백현
논란에 직접 해명 입장 밝혀
엑소 완전체 컴백 무산돼

출처 : Instagram@baekhyunee_exo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엑소 백현이 팬들과 ‘양말 공구’를 진행해 오해받게 됐다.

지난 14일 엑소 백현과 대화를 나누던 팬들은 그가 즐겨 신는 ‘흰 양말’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백현은 “나 이거 100개 샀는데 정보를 모른다. 그런데 왕 쫀쫀하다”라고 밝혔다.

팬들이 ‘양말 공동 구매’를 언급하자, 백현은 “에리들(엑소 팬덤 명) 더 싸게 사라고 해볼까?”라며 설레는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백현은 스타일링 팀에 양말의 출처를 물어보는 등 ‘공구’를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baekhyunee_exo
출처 : 네이버 V LIVE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백현의 움직임에 팬들은 환호를 보냈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오해로 부정적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백현이 팬덤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 한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오해가 계속되자, 백현은 유로 팬 소통 어플 ‘버블’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백현은 “나 에리들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다. 아메리카노도 판매할 때 제발 예전 굿즈들처럼 터무니없는 가격 말고 합리적인 가격 좀 제시하라고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말 공구도 갑자기 얘기 나온 거라. 내가 좋아하는 양말 에리들도 싸게 사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버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돼 있었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나로 인해 (에리들이 양말을) 싸게 사면 그걸로 됐으니까. 그리고 양말 회사 분께 돈 받는 거 하나도 없어도 되니까 가격을 제일 깎아 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백현은 “나는 그냥 에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뿐이다.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진심으로 웃는 순간인데 누군가가 다른 색으로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백현이 포함된 엑소는 지난 2월 백현 소집해제 이후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병무청 규정이 변경돼 멤버 카이 갑작스럽게 입대해 완전체 활동이 불발,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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