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유빈
9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연애
과거 연애관 및 이상형 발언 재조명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열애 중이다.
한 매체는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빈은 1988년생, 권순우 선수는 1997년생으로 유빈보다 9살 연하이다.
22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권순우 선수는 한국 테니스계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선수이다. 2021년 9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 올해 1월 열린 ATP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 선수는 세계 랭킹으로는 82위로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로 손꼽힌다.
지난 2월 유빈은 송해나와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을 관람했다.
당시 유빈은 권순우가 소속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님과 벨기에의 경기를 응원했다.
유빈과 권순우 선수의 열애설이 공개되자 유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유빈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유빈은 “한번 만나면 최소 2년 이상 만나는 것 같다. 제일 오래 만난 건 6년”이라며 “결혼도 진지하게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유빈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이고 취향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발언 때문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테니스’라는 운동이 연결고리가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유빈은 공개 연애에 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은 다들 쿨하게 공개 연애를 하는데 나도 보여주고 싶을 만큼 잘 맞는 사람이 생긴다면 공개 연애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대로 헤어지면 기록이 남으니, 우혜림처럼 결혼한 것이 아니라면 고민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유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인정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