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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년 만에 이효리와 다시 만난 래퍼, 팬들 반응 폭발했다

가수 이효리, 라이머와 투샷 공개
라이머, 이효리 객원 래퍼로 활동
2003년 발매된 ‘hey girl’ 안무 연습

출처 : instagram@lee_hyolee
출처 : ‘hey girl’ 뮤직비디오

가수 이효리와 라이머가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라이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라이머의 어깨에 기대어 있었다.

이효리는 라이머와 지난 2003년 발매된 ‘hey girl’에 맞춰 안무 연습 중인 영상도 공개했다.

라이머는 2003년 이효리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헤이걸 영상 요즘 매일 돌려보고 있는데 ‘, ‘헤이걸인가요!!! 진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니 저는 헤이걸의 스타일링부터 노래, 춤까지 솔직히 텐미닛보다 좋아했어요’, ‘라이머도 함께하나요? 기대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효리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팬들은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출처 : instagram@lee_hyolee
출처 : instagram@lee_hyolee

이효리는 지난달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무려 3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한 이효리는 거의 매일 게시물을 올리면서 일상을 공유하는 중이다.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팬들이 환영했고 현재 이효리의 팔로워 수는 32만 명을 훌쩍 넘겼다.

최근 이효리는 “mrs korea”라는 글과 함께 댄서들과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노래 ‘미스코리아’를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다.

이효리는 오는 25일 새 예능 프로그램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이효리는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전국투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출처 : instagram@lee_hyolee
출처 : instagram@lee_hyolee

한편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자마자 친환경 핸드크림을 완판시키면서 여전한 입지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보그 코리아와 찍은 화보에서 한 브랜드의 핸드크림을 들고 있었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세계 최초로 100%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브랜드 계정을 태고하고 화보 예고 영상까지 공개하는 등 홍보를 톡톡히 했다. 그 결과 핸드크림은 출시 직후 1년 치 재고인 초도 물량이 모두 팔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에 대중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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