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남편 송정동 건물
1층서 베이커리카페 운영
송정동 건물 시세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뉴스1

원조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바다의 남편은 당시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리틀 백종원’이라 불릴 만큼 요식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바다가 최근 방송을 통해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 건물을 공개하면서 바다 부부가 조명됐다. 지난 7일 방영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연자와 강진은 바다의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았다.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 : 네이버 지도

바다는 “건물의 위층은 신혼집이었으며, 아래층은 현재 남편의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곳엔 바다 부부의 딸인 ‘루아’의 이름을 딴 카페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었다.

송정동은 ‘핫플레이스’ 성수동의 옆동네로, 최근 성수동에 이어 노른자땅으로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 평당(3.3㎡) 2,000만 원 수준으로 거래됐던 토지는 최근에는 평당 4,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배우 고소영도 송정동에 투자한 바 있다. 고소영이 대표로 있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는 지난해 송정동 소재 지상 5층 지상 5층 연면적 352.75㎡ 규모의 건물을 35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되기도 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바다 남편의 건물 추정 가치에도 관심이 쏠렸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부동산이 제공하는 정보 기준으로 인근의 4층짜리 건물이 매매가 최고 28억 원에 올라와 있다. 3층인 경우 평균 25억 원이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바다 남편의 건물은 20억 원 초반대로 추정됐다.

한편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와 강진이 2층 신혼집 시절 놀러온 일화를 풀었다. 바다는 “신혼집 이사를 해서 한 번 놀러오시라고 했더니 며칠 뒤에 전화하시더니 ‘지금 집들이 가려고 하는데 어디냐’이러시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더니 “그래서 진짜 그때 저희 집에 남진, 진성, 김연자 선배님이 오셨다”며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 오셔서 그런지 저희 동네가 갑자기 사인회장이 됐다. 그 후로 동네 분들 뵈면 제 덕에 대단하신 분들 봐서 고맙다고 인사해주신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3
+1
0

경제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