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출신 배우 조아람
연습생 시작 11개월 만에 데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 중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gu9udan

걸그룹 구구단의 전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람이 드라마를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6년 그룹 구구단을 통해 본명인 혜연으로 데뷔 후 활동했던 조아람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소속사 젤리피쉬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 약 11개월 만에 데뷔했다.

5~6년은 기본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치는 다른 아이돌에 비해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하며 서브 보컬이자 사랑스러운 막내 역할을 담당했다.

출처 : Instagram@i_joaram
출처 : 주간 아이돌

그룹 활동 당시 조아람은 멤버들과 예능 프로그램인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커버 댄스에 도전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으면 인지도를 높였다.

외에도 원곡자이자 ‘프로듀스 101’ 출신인 세정, 나영, 미나와 같이 ‘PICK ME’를 춰 위화감 없는 춤 실력을 보여줬으며, 방탄소년단의 ‘I NEED U’와 EXO의 ‘으르렁’을 독무로 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후에도 ‘프로듀스 101’ 최종 순위 2위 출신인 같은 멤버 세정에게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되었던 댄스 대결 버라이어티 예능 ‘붐샤카라카’ 출연을 앞두고 있던 춤을 가르쳐 주기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을 갖추고 있는 멤버였다.

출처 : 닥터 차정숙
출처 : Instagram@i_joaram

그러나 2018년 5월, 데뷔 약 2년여 만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로부터 5개월 뒤에는 당분간 학업과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구구단 활동 중단한다는 소식과 함께 그룹 구구단을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지난 2022년 구구단 출신 혜연이 새로운 활동명인 조아람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얼마 뒤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알바’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 탈바꿈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리고 최근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와 김병철의 아들 역인 송지호의 여자친구이자 외과 레지던트 3년 차인 전소라 역을 맡아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조아람이 연기한 전소라는 극 중 철두철미한 성격에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1년 차 후배인 송지호와 그의 엄마인 레지던트 1년 차 차정숙을 매섭게 혼내는 모습과 후배 송지호와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동시에 공개되며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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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쩐지 이쁘더라

  2. 아이돌출신치고는 연기가 아주 자연스럽게 잘하시더라구요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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