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부부 결혼 12주년 여행
개코, 김수미 러브 스토리
“3개월만 놀러 온 건데…”

출처 : Instagram@sumig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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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수미가 결혼 12주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김수미는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넘어갔던 결혼 10주년이 아쉬워 이렇게 12주년에 시간을 내어 단둘이 여행도 가고 사진도 남겨왔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코와 김수미는 화이트룩으로 맞춰 입고 있었으며 특히 김수미는 레이스 포인트의 엔틱한 흰 원피스에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출처 : Instagram@sumig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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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김수미는 남편 개코와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들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니트톱에 그린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너무 예뻐요”, “워너비 부부”, “너무 좋다 결혼 장려”, “언니 솔직히 스물일곱 살이죠?” 등의 반응과 함께 누리꾼의 감탄을 받았다.

결혼 12주년인데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하는 두 사람은 인연은 개코의 적극적인 구애와 함께 시작했다.

출처 : 강호동의 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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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 김수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아내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한국에 놀러 나온 상태였다”라며 “여리고 약한 외모의 아내가 날 보고 웃는데 웃음이 뭔가 보내는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고 노래를 불러주며 구애를 시작했다. 혼자 사는 아내를 위해 소소한 것부터 챙기고, 주변 사람들에게 저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라며 “3개월 동안 한국에 있을 계획이던 아내는 나 때문에 2년 넘게 한국에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개코는 “뜨거운 시간을 지났는데도 함께 있으면 즐겁고 대화가 잘 통한다”라고 여전한 사랑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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