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첫째가 31살인데 24살에게 대시 받는다는 모델의 나이, 반응 폭발했다

‘진격의 언니들’ 모델 이소영
피지컬 100 최고령 참가자
55세 나이에도 20대에게 인기

출처 : Instagram@relax_0923
출처 : 진격의 언니들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남다른 인기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서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한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등장했다.

이날 이소영은 “아들뻘 되는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며 나이를 55살이라고 밝혔다.

나이를 밝힌 이소영은 “보통 20대에서 30대 사이가 대시 한다. 길거리를 가다가 번호를 물어본다. 너무 어려 보여서 안 된다고 했더니 이메일을 달라더라. 이메일 없다니까 ‘집 주소라도 주세요. 손 편지 쓸게요’라며 나를 막는다. 그런 분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출처 : 진격의 언니들
출처 : 진격의 언니들

또한 “7, 8년 전에 같이 운동하는 동생과 밥을 먹는데 낌새가 이상하더라. 나를 몇 살로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35살 정도 되냐고 하더라.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제 주민등록증을 줬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민증을 보고 손을 떨더니 그걸 뒤집더라. ‘누나 내 엄마 아니고, 나 누나 아들 아니다. 이거 안 본 걸로 하겠다’더라. 요즘 어린애들이 딱 직진하는 게 대세더라”라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30대 초반이 대시하더니 요즘은 28살, 26살, 급기야 24살까지 내려갔다”라고 답했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나이와 비주얼을 가진 이소영은 또 한 번 놀라운 정보를 공개했다.

출처 : Instagram@relax_0923
출처 : Instagram@relax_0923

이소영은 “결혼했고 아이가 셋이다. 아들 셋이 31살, 26살, 22살이다”라고 밝혔다.

과거 ‘갑상선 항진증’ 진단받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소영은 수많은 ‘머슬 마니아’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실력을 겸비했다.

이날 이소영은 “남편이 여기까지 오는 데 4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전폭적인 외조를 받았다”라며 가족들의 응원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소영은 화제의 ‘피지컬:100’에서 최고령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3
+1
0
+1
2
송건희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0

300

댓글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