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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문신까지…”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던 오디션참가자의 역대급 논란

불타는 트롯맨, 우승후보 황영웅
과거 폭행 전과 의혹 휘말려
황영웅이 정장만 입는 반전 이유는?

출처: 불타는트롯맨 / youtube@연예뒤통령이진호
출처: 불타는트롯맨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에게 폭행 전과 의혹이 생겨난 가운데 제작진이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답변을 내놓았다.

황영웅은 ‘미스터 트롯’의 라이벌 프로그램으로 등장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남다른 실력을 선보이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는데, 그는 지난 21일 방송된 준결승 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결승전을 코앞에 둔 상황이었다.

황영웅을 향한 폭행 의혹은 2월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진호의 채널에 과거 황영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출처: youtube@연예뒤통령이진호
출처: instagram@hero_hwangtrot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황영웅과 친구 사이였다는 A 씨는 과거 황영웅을 포함한 10여 명의 친구들이 모인 생일 파티 자리에서 2차 자리로 이동하던 중에 황영웅이 술을 더 마시자고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더니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A 씨는 당시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 맞고 쓰러졌더니 내 얼굴까지 발로 찼다”라며 이에 다른 친구들이 황영웅을 만류했고 피범벅 된 자신의 얼굴을 닦아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출동한 경찰이 저와 황영웅을 격리시켰고 바로 귀가했다”라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출처: instagram@hero_hwangtrot
출처: youtube@연예뒤통령이진호

A 씨는 이처럼 황영웅으로부터 당한 폭행을 이제 와서 공론화시킨 이유는 “황영웅에게 이후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고 황영웅의 어머니도 그냥 넘어가자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더니 A 씨는 “최근 황영웅이 출연하는 프로를 알게 됐는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더라. 그런데 제가 아는 황영웅은 이런 응원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시청자분들도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유튜버 이진호는 이외에도 황영웅과 관련한 다양한 폭로를 이어갔는데, 그는 황영웅은 방송에서 정장만 입고 나오는 이유가 다름 아닌 문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영상을 통해 황영웅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속에는 온 팔을 거대한 문신으로 뒤덮은 황영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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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넘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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