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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에서 장첸 왼팔로 눈도장 찍었던 신인배우의 확 달라진 근황

‘메소드 배우’라고 불리는 김성규
‘범죄도시’에서 장첸 왼팔 양태 역
‘파친코’ 시즌2 출연 소식 전해

출처 : 범죄도시 / Instagram@sarament_official
출처 : 범죄도시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다가 연기에 빠진 배우 김성규는 2011년 연극 ’12인’으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에는 영화 ‘기술자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으며,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흑룡파 보스인 장첸의 왼팔 역할인 양태 역으로 분해 윤계상과 진선규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포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 ‘범죄도시’의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으로부터 “메소드 배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탁월한 연기 실력을 펼친 바 있다.

출처 : 악인전
출처 : Instagram@kimsungkyu_official

김성규는 또한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미스테리한 영신을 연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화 ‘악인전’에서 마동석, 김무열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이순신 3부작 시리즈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항왜군사 준사 역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호평을 끌어냈으며, 올겨울 개봉 예정인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 : Instagram@kimsungkyu_official
출처 : Instagram@kimsungkyu_official

연극에서 다진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배우 김성규가 또 한 번 대세 행보 소식을 전했다.

22일 김성규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에 합류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미나리’로 44관왕을 차지한 배우 윤여정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화제의 작품으로 떠오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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