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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재벌 2세와 결혼했던 여배우, 한국 돌아와 이런 근황 공개했다

태국 거주 중인 ‘태국댁’ 배우 신주아 귀국
과거 태국 여행 중 남편과 만나 결혼해
남편, 태국 페인트 회사 CEO ‘라차나 쿤’

출처 : instagram@shinjooah
출처 : instagram@shinjooah

21일 ‘태국댁’으로 불리는 배우 신주아가 오랜만에 한국으로 귀국해 “엄마 밥이 최고지”라며 친정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불고기부터 굴, 미역국 등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한식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었다.

앞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거대한 저택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해 홈파티를 즐긴 신주아가 한식 밥상 사진을 찍어 올리자 누리꾼들은 “역시 한식이지”, “타국에서 항상 생각나는 엄마 밥”, “대저택도 엄마 있는 집만 못하다” 등의 모습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shinjooah
출처 : instagram@shinjooah

신주아는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해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사랑한다 웬수야’, ‘얼마나 좋길래’, ‘불량커플’, ‘히어로’, ‘내 인생의 단비’,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태국의 국민 페인트 회사 CEO인 라차나 쿤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신주아는 태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두 번 올렸으며 방콕에서 열린 결혼식은 태국 현지 방송사가 취재하러 올 정도였다.

신주아는 태국 여행지인의 소개로 남편과 만나게 됐다며 “친구 신랑이 친한 동생과 밥 한번 먹겠느냐고 했다”라며 스치듯 신주아를 본 라차나 쿤이 한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출처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처 : 킬힐

3번 정도 거절하자 직접 호텔로 찾아왔다는 남편의 섬세하고 자상한 매너에 반한 신주아는 6개월간 한국과 태국에 오가는 만남을 이어오다 남편의 프러포즈로 결혼하게 됐다.

남편의 “태국어 안 해도 돼, 나만 믿고 따라와”라는 말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신주아는 지난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외국에서 거주하는 국제결혼의 설움을 눈물로 표현하기도 했다.

신주아는 국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tvN ‘킬힐’에 출연했으며 ‘라디오스타’,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다 다시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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