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근황
베를린 거리서 포착돼
“눈치도 안 보고 연애한다”

출처 : 뉴스1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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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불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근황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찍힌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진이 나돌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 현지 영화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이 함께 있는데 김민희는 홍 감독의 머리에 독특한 모양의 파란색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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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는 그 모자를 쓴 김민희가 홍상수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젠 눈치도 안 보고 길거리에서 연애하네”, “효도 그 자체”, “진짜 이해가 안 된다”, “대한민국 대표 불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상수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영화 ‘물 안에서’가 인카운터 부문에 초청돼 유럽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김민희는 영화의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주연 배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도 함께한다.

인카운터 섹션은 새로운 영화적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2022년에 신설된 경쟁 섹션으로 전통적인 형식에 도전하는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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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앞서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홍상수 회고전에 참석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3월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홍상수는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내 측에서 거부해 법적으로는 유부남인 상태다. 이 때문에 8년째 불륜 커플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홍상수는 올해 62세, 김민희는 40세로 나이 차는 2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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