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돌잔치 한 이필립·박현선 부부
고급 호텔은 물론 드레스도 여러벌 준비
이필립 재벌 2세로 알려져 화제
14일 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과 인플루언서 CEO 박현선 부부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해 현장을 공개했다.
유명 호텔에서 진행된 럭셔리 돌잔치는 재벌 2세로 알려진 이필립의 재력을 짐작하게 했으며 심진화는 음식 코스와 연회 중간중간 드레스를 갈아입고 등장한 부부의 곁에서 축하를 건넸다.
재벌 2세로도 알려진 이필립과 발레리나 출신 인플루언서 박현선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된 ‘돌준맘'(돌 준비하는 엄마) 드레스 고르기”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박현선이 피팅 과정에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셀카로 남기고 있다.
박현선은 블랙톤의 드레스부터 화이트 시폰 드레스, 오프숄더 이브닝드레스 등 다양한 드레스들을 입어보면서 다채로운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4일 아들과 함께 찍은 돌 기념사진 현장을 공개한 박현선은 아들에게 수트를 입히고 멋지게 꾸민 남편 이필립과 고품격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공보다 더 신났네“, “재벌 집 돌 사진은 이렇군”, “아들 돌 사진이 아니라 결혼사진 같다” 등 감탄과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인 이필립은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남자 이야기’ 등에 출연하다 2012년 드라마 ‘신의’를 마지막으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박현선은 기업가 겸 발레리나로 과거 온 스타일 ‘하우 투 핏'(How to fit), 패션엔 ‘스타일 배틀로얄 CEO 2’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1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지난 2020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박현선이 공개한 프러포즈 반지의 다이아몬드 크기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각자 뷰티 사업을 운영하는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