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목소리 배우 구교환
한때 목소리에 트라우마 가져
‘박하경 여행기’ 특별출연 예정

출처 : D.P. / 나무엑터스
출처 : 뉴스1

대세 배우로 떠오른 구교환이 과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해 화제다.

D.P에서 한호열 역을 맡은 구교환은 독특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배우다. 구교환은 한 때 자신의 목소리에 트라우마를 가진 계기를 말했다. 구교환은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의 “귀여운 척하려고 목소리 그렇게 내는 거지?”라는 말에 자신의 목소리에 트라우마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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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교환은 대학교 2학년때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숨기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교환은 자신의 목소리를 숨기지 않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구교환 2008년 윤성현 감독의 영화 ‘아이들’에서 진욱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구교환은 독립영화계에서 감독과 배우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에선 연출, 주연, 각본, 의상, 편집, 미술을 모두 맡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화는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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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D.P.’에서 한호열 역을 맡으며 능글맞은 연기로 주목받은 구교환은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배우로 떠올랐다. 구교환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아이들을 공부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납치하는 ‘방국뽕’ 역할로 특별출연해 특유의 연기력으로 극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구교환은 드라마 ‘D.P. 시즌2’와 영화 ‘길복순’의 촬영을 마치고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제훈과 함께한 영화 ‘탈주’도 개봉 예정이다. ‘기생수 : 더 그레이’, ‘신인류 전쟁 : 부활남’, ‘왕을 찾아서’에 출연하며, ‘박하경 여행기’에도 특별출연한다. 구교환은 차기작만 무려 7편에 이를 정도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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