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
최근 장원영과도 열애설 제기되기도

출처: 뉴스1, 시나연애
출처: 뉴스1
출처: 시나연애

신세계그룹이 가수 지드래곤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가 교제 중이라는 한 연예 매체의 보도에 “명백한 오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한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지드래곤과 이 회장 외손녀 A씨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공연을 함께 봤다고 보도했다. 최근 A씨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렸다는 것을 근거로 삼았다.

언급된 사진에는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손이 응원용 봉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A씨가 자신의 계정과 지드래곤 계정을 각각 태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instagram@xxxibgdrgn
출처: instagram@xxxibgdrgn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실이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퍼지자 신세계그룹은 “오보“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신세계 측은 “두 사람이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건 맞다”라면서도 “두 사람만 간 건 아니고 다른 일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손녀가) 지드래곤 팬으로서 사진을 올린 것일 뿐”이라면서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며 덧붙였다. 지드래곤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신세계 측이 부인하면서 해당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하여 장원영까지 각종 열애설에 시달렸다. 특히 장원영 경우는 파리 미우미우 패션쇼에서 장원영이 여섯 시즌이나 지난 옛날 옷을 입었으며 지드래곤도 파리 패션위크에서 입은 옷과 거의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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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tube@BIG BANG
출처: 뉴스1

또한 지드래곤이 미우미우 선물 사진을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미우미우 관련 스티커로 꾸몄는데 그중에 장원영의 얼굴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미우미우 측에서 장원영의 옷은 새로 나온 신상 제품이었다며 일축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약 4년 만에 빅뱅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달 1일에는 신년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음반 발매를 예고하기도 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지드래곤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빅뱅 멤버들과는 달리 YG엔터테인먼트와 솔로 계약을 협의하고 있어 추후 그가 들려올 소식에 관해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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