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남다른 몸매 눈길
‘라네즈’ 화보 비하인드 사진 공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초연 앞둬



최근 김유정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자신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다.
쇄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살구 컬러의 홀터넥 크롭톱을 입은 그는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임세미는 “아름다우시네요”라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누리꾼들 역시 “와… 미모, 몸매 완벽 그 자체다”, “하루만 유정언니로 살아보고 싶네요…”, “역대급 미모!!!”, “언니는 뭘 먹고 자랐길래 그렇게 예쁜가요?”, “미쳤다 진짜” 등의 극찬 댓글을 달았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김유정의 몸매는 타고난듯하지만 사실 타고난 것이 아닌 노력의 결과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혹은 영화) 촬영할 땐 샐러드나 양배추, 단호박 등을 많이 먹지만 평소엔 좀 더 영양분을 섭취하려고 한다. 고구마를 넣고 밥을 지어 먹거나 황태 채처럼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과자처럼 바삭하게 구워 간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조차 예사롭지 않다. 그는 “틈틈이 산책과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한다”고 밝혔다. 이런 건강한 생활 습관들이 모여모여 지금의 몸매를 가질 수 있게된 듯하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월 28일 초연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여자 주인공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았다. 비올라는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겐 금기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이다.
데뷔 이후 첫 연극 도전인 그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카메라 밖 무대에 선 김유정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관객들이 궁금증이 더해지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