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
대세 셀럽 행보에 합류
패션 화보 촬영 임해 화제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패션 화보까지 접수하면서 대세 셀럽 행보에 합류했다. 성해은은 8일 인스타그램에서 “네 저 맞아요? 사실 저는 안 웃는 게 제일 어려워요. 시크해지고자 엄청 노력했답니다! 캬캬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촬영 내내 에스콰이어 능력자님들 덕분에 감탄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라면서 “폰카조차 이쁘게 찍어주셔서 같이 공유해 드립니다! 해은 파티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171cm의 늘씬한 성해은이 명품 드레스에 파격적인 검은 하네스를 착용한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그는 크롭 상의에 가죽 바바리 재킷도 소화하는 등 모델과 맞먹는 포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성해은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활동하던 도중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청순한 미모와 더불어 전 남자친구 정규민과의 6년 연애 서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때 성해은과 6년 연애했던 규민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나연에게 호감을 보이며 차가운 태도를 보여와 매주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과거 해은은 규민과 열애 당시 군대에 간 규민을 위해 매주 면회에 갈 정도로 지극한 사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픈 규민에게 자신이 보고 싶지 않냐고 투정을 했고, 지친 규민은 해은에게 이별을 고했다고.
그러다 회차가 지날수록, 지나칠 만큼 규민을 놓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해은의 모습에 실제 결별한 이유가 권태기나 배려에 대한 문제 등으로 따로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이 일기도 했다.
그러다 연하 정현규의 직진 고백을 받았던 성해은은 끝내 환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올해 나이 30살인 성해은은 정규민과 동갑이며, 26살인 정현규는 서울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스타트업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성해은은 ‘환승연애2’ 출연진 중 가장 많은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팔로워 107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