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
‘더 글로리’ 악역 박연진 아역
학폭 가해자 연기에 실제 학창 시절 재조명

출처 : NETFLIX ‘더 글로리’
출처 : NETFLIX ‘더 글로리’
출처 : INSTAGRAM@playlist_studio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배우 신예은의 실제 학창 시절이 재조명되어 화제를 몰고 있다.

신예은은 데뷔작 웹드라마 ‘에이틴‘부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 방영 도중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며 신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웹드라마 열풍의 시작이 되어 준 데뷔작과 달리 차기작들이 낮은 성적을 보여 잠시 주춤했다. 자신이 주연으로 활약한 몇 작품이 1%대의 시청률이라는 결과로 비춰지자 신예은은 카카오TV 예능 ‘페이스 아이디’에 출연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시련을 발판 삼은 신예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악역 박연진(임지연)의 아역 시절을 연기해 누리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 INSTAGRAM@netflixkr
출처 : NETFLIX ‘더 글로리’

신예은이 연기한 박연진은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정지소/송혜교)을 괴롭히는 가해자 중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웃는 얼굴로 잔혹한 대사를 하며 섬뜩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소름 끼치게 잔혹한 학교폭력 가해자 연기가 사랑스러운 고등학생을 연기했던 데뷔작 ‘에이틴‘과 대비되어 신예은의 물오른 연기력에 극찬이 쏟아졌다.

이처럼 실감 나는 가해자 연기에 그녀의 실제 학창 시절이 재조명되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YOUTUBE@킬 연기학원
출처 : YOUTUBE@킬 연기학원

신예은은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애교 넘치고 밝은 모습의 여학생이었다. 데뷔 초부터 ‘리틀 전지현‘이라고 불린 만큼 청초한 외모에 귀여움이 묻어났다.

신예은 MBC M ‘All The K-pop’에 출연해 실제 학교 속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그녀는 화장기 없이 교복을 입은 모습에도 남다른 외모로 눈에 띄었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의 개인 SNS와 지망생 시절 다녔던 연기학원 SNS에 공개된 학창 시절 모습은 살벌한 ‘더 글로리’ 박연진과는 상반된 무해한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사진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은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리메이크작으로의 영화 데뷔와 첫 사극에 도전하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공개를 앞두고 있어서 또 다른 모습의 신예은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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