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외국인 최초로 한국에서 ‘여우주연상’ 받은 여배우가 공개한 최근 근황

외국인 최초 한국 ‘여우주연상’
영화 ‘헤어질 결심’ 탕웨이
40대에도 여전한 비주얼 눈길

출처 : 스포츠조선, 패션엔

출처 : 패션엔

출처 : 패션엔

배우 탕웨이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탕웨이는 스페인 명품 패션 브랜드 로에베가 공개한 토끼해 컬렉션 화보에서 청순하고 고혹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

로에베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된 화보에서 탕웨이는 데님 팬츠, 데님 재킷으로 청청패션을 소화해내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팬츠, 아이보리 스웨트셔츠로 캐주얼한 면모도 드러냈다.

탕웨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0대 맞냐?”, “애 엄마라더니…말도 안 돼”, “영화에서도 예뻤지만 이런 모습도 예뻐”, “이 정도면 한국 배우로 인정” 등 반응을 전했다.

출처 : 스포츠조선

출처 : 스포츠조선

탕웨이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헤어질 결심’에서 맡은 역할 ‘송서래’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돼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외국인 최초로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더욱 이슈를 모았다.

탕웨이는 당시 수상 소감을 통해 “정서경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이 시나리오를 완성하게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평생 하나의 좋은 시나리오, 캐릭터를 기다리며 산다. 저는 서래를 만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영화 ‘헤어질 결심’은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출처 : 영화 ‘색, 계’

출처 : 웨이보

출처 : 영화 ‘헤어질 결심’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영화 ‘색, 계’에 출연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11년 영화 ‘만추’로 한국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만추’ 감독을 맡았던 김태용과 결혼까지 하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차현아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0

300

댓글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