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전문 배우 박신혜 근황
공항 입국 패션으로 눈길
복귀작 ‘닥터슬럼프’ 화제

출처 : instagram@ssinz7, 오마이뉴스
출처 : 패션엔

배우 박신혜가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4일 미국 스케줄을 끝내고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박신혜는 검은색 바지에 브라운 빛이 도는 니트를 입었고, 화이트 코트룩으로 단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호피 무늬 버킷햇으로 단조롭지만 않게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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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지난 2일에도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그대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박신혜는 “여러분이 원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그대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곧 만나요. 내 사랑들. 보고 싶어요”라고 남겼다.

박신혜는 지난해 1월, 4년 열애 끝에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으며 그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박신혜는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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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임신 소식까지 전해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만난 최태준, 박신혜가 공개 열애 끝에 결혼, 임신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는 최근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시지프스’ 이후 첫 복귀작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신혜가 예고한 차기작은 ‘닥터슬럼프’로 전도유망했지만, 슬럼프에 빠진 두 남녀 의사가 의사이자 인간으로서 성장하며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출처 : instagram@ssin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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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남하늘’, ‘여정우’는 타인을 치료하지만 정작 스스로 망가져 가는지도 모른 채 살아오다 크고 작은 실수, 그리고 불가피한 선택으로 생긴 삶의 상처들이 덧나면서 ‘슬럼프’라는 이름 아래 무기력하게 쓰러져, 새로운 삶의 방법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박신혜의 상대역으로는 지난 2013년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형식으로 알려졌다.

박신혜 남편 최태준 역시 출산 후 첫 방송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측은 “최태준이 ‘아일랜드’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최태준이 특별출연하게 될 ‘아일랜드’에서 어떤 역할을 소화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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