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연인 아이유 굿즈 착용
모자, 스마트폰 그립톡 사용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의 굿즈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굿즈들 알차게 쓰고 다니는 이종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종석이 아이유 굿즈 모자를 착용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모자는 지난해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판매했다.
모자의 가격은 2만 5천 원으로 현재 품절된 상태이다.
아이유도 본인의 굿즈를 착용한 채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바 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굿즈를 통해 커플 아이템을 연출했다.
또한 이종석은 모자 외에도 스마트폰 그립톡을 사용하기도 했다.
토끼 모양의 그립톡은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계묘년 공식 굿즈로 판매한 상품이다.
이 그립톡은 지난 1월 판매됐으며 가격은 1만 5천 원이다. 한정 판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팬들조차도 쉽게 구하지 못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계묘년 굿즈는 팬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종석의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완전 사랑꾼이다’, ‘이종석 진짜 아이유 팬인 게 눈에 보인다’, ‘굿즈도 알차게 잘하고 다니네’, ‘이종석이 아이유 덕질 제대로 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10년 동안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가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아이유와 이종석이 착용한 커플 아이템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 백을 착용했다. 이종석의 가방은 555만 원이며 아이유의 여성용 스몰 카세트 백은 324만 원이다.
한편 이종석은 열애 사실을 알리기 전 MBC 연기대상을 통해 열애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이종석은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정적 생각을 하게 해 준 분이 있다”며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