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최연소 연습생 크리스탈
7살 때 백화점에서 캐스팅
현재 배우로 꾸준한 활동 중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외모를 가졌던 크리스탈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백화점에 갔다가 캐스팅을 당했다고 한다.

유치원생이었던 크리스탈을 발견한 매니저는 캐스팅을 위해 크리스탈의 부모님을 찾다가 언니인 제시카도 보게 되며 두 사람을 동시에 캐스팅했다.

캐스팅 비화에 대해 크리스탈은 “7살 때 캐스팅이 됐지만 당시 너무 어려서 본격적인 트레이닝은 2006년부터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Pin on@Sunyoungnation

13살의 나이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마친 크리스탈은 2009년 그룹 f(x)로 데뷔했다.

크리스탈은 단단한 목소리와 청량하면서도 예쁜 음색으로 리드 보컬을 담당했으며, 춤 동작 또한 굉장히 깔끔하고 정확하면서 절도 있어서 보컬 담당임에도 예쁜 춤 선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그는 f(x)에서 센터와 비주얼을 맡았는데 크리스탈은 특유의 서늘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와 함께 길고 가는 팔다리로 다양한 옷을 소화해 많은 이목을 사로잡으며 활동했다.

출처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처 : 애비규환

또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크리스탈은 해당 작품에서 단순하고 다혈질인 여고생 캐릭터 안수정 역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써치’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KBS 연기대상에서 ‘경찰수업’으로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20년 개봉한 영화 ‘애비규환’에서는 5개월 차 임산부 토일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으며, 본 작품으로 제41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촬영감독 인기상을 받았으며, 청룡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에서는 각각 신인여우상과 여자 신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 중인 크리스탈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거미집’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여배우 한유림을 연기해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