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아역 출연한 정지소
닮은 꼴로 ‘리틀 송혜교’ 별명 얻어
“너무 버거운 별명”이라며 부담

출처 : youtube@cosmokorea / 더 글로리
출처 : youtube@cosmokorea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의 공개와 함께 송혜교가 맡은 문동은의 아역을 연기한 정지소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같은 날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한 정지소는 극 중 송혜교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덕에 ‘리틀 송혜교’라고 불리는 상황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정지소는 “‘리틀 송혜교’ 이거 실제로 있는 거냐”라면서도 “송혜교 선배님과 비슷해 보이게끔 찍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은 가슴 속에 묻어두겠다. 너무 버거운 별명이다”라며 기쁜 한편 부담스러움을 감출 수 없는 듯 보였다.

출처 : 커튼콜
출처 : instagram@mint_ziso

이어 정지소는 “요즘 쉬고 있다”라며 그간 바쁜 일정 탓에 쉬지 못했던 여가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소는 12월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에 앞서 KBS 2TV ‘커튼콜’ 출연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등 데뷔 이래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냈다.

여기에 쉬고 있다는 말과 달리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그룹 ‘가야지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가 14일 공개되면서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이 전해졌다.

출처 : 방법 – 재차의
출처 : 놀면 뭐하니?

2012년 ‘메이퀸’에서 손은서의 아역으로 데뷔한 정지소는 성인이 되면서 아역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가졌으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겪었다.

‘기생충’ 출연을 위해 과감히 다니던 대학도 자퇴한 정지소는 이듬해 ‘방법’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드라마 흥행으로 영화 ‘방법: 재차의’까지 찍게 됐으며 드라마 ‘이미테이션’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2021년 히트작 ‘지옥’의 천사가 정지소임이 알려지며 이슈되던 차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사랑받았다.

한편 정지소는 영화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 ‘태양의 노래’와 드라마 ‘완벽한 가족’, ‘수상한 그녀’ 등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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