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호
‘신병’, ‘육사오’로 사랑받은 배우
진선규 영화 ‘카운트’로 돌아온다

출처 : Instagram@kimno4885 / 신병
출처 : 카운트

지난해 Seezn 드라마 ‘신병’과 영화 ‘육사오(6/45)’로 데뷔 1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민호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배우 진선규의 원톱 주연 영화로 알려진 ‘카운트‘에 김민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민호는 극 중에서 복싱부원으로 변신해 활약한다. 소심한 성격을 가진 학생 복안 역을 맡아 그가 가진 연기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제자를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출처 : 스윙키즈
출처 : 사랑하는 은동아

김민호는 고등학생이었던 2006년부터 단역 배우를 시작으로 연기력을 키워왔다.

김민호는 많은 스타를 배출한 안양예고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학창 시절 댄스팀에서 춤을 배우며 안무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렇게 예고에 진학하게 된 뒤 자연스럽게 연기에 관심이 갔다고 전했다.

그렇게 김민호는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본격적인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민호는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배우 주진모와 극 중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출처 : Instagram@kimno4885
출처 : 신병

단역, 조연 가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던 김민호는 2022년에 드디어 두 작품을 통해 주연 배우로 거듭났다.

군 생활을 그린 드라마 ‘신병‘에서는 사단장 아들이자 어리바리한 신병 김민호를 연기해 많은 군인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많은 화제를 만들었다. 같은 해 영화 ‘육사오(6/45)’에서도 군인 역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인지도를 크게 높여준 두 작품 모두 군인 역할이라는 점에서 김민호는 현실적인 연기의 귀재라고 평가되기도 했다.

한편 김민호가 참여한 영화 ‘카운트’는 오는 22일 극장 개봉 예정으로 이번에도 특색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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