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석현
‘과속 스캔들’에서 활약
최근 성인 된 모습 알려

출처: instagram@wang_seok_hyeon / 과속스캔들
출처: 뉴스1

과거 화제가 됐던 영화 ‘과속스캔들’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과속스캔들은 한때 아이돌 스타였던 남현수에게 딸과 손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해당 영화는 2008년 당시 관객 수 약 80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들에게도 의미가 큰 작품인데 차태현에겐 엽기적인 그녀 이후 흥행 실패를 벗어나게 해주었고 박보영은 무명에서 벗어나게 해준 작품이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준 기동역을 맡은 왕석현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왕석현은 당시 어린 나이에 하이마트 CF를 찍는 등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출처: instagram@wang_seok_hyeon
출처:온라인커뮤니티

2003년생인 왕석현은 촬영 당시 5살이었다. 과거 왕석현의 엄마 역을 맡았던 박보영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왕석현이 영화 촬영 당시 너무 애기라 한글도 못 뗐을 때”라고 밝히기도 했다.

왕석현은 과거 방송에 나와 과속 스캔들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당시 누나가 볼 오디션에 따라갔는데 오디션 스태프가 누나와 함께 오디션 볼 것을 제안했었다고 한다. 기존에 정해진 설정은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였는데 왕석현의 이미지가 캐릭터와 너무 잘 부합돼 합격할 수 있었다고.

영화 출연 이후 주가가 급상승한 왕석현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그대 없인 못살아’ 등과 영화 ‘링스 어드벤처’ , ‘가문의 영광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출처: 뉴스1
출처: instagram@wang_seok_hyeon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처럼 보이던 왕석현은 학업을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는데 최근 근황을 알렸다. 그런데 왕석현의 엄청나게 성장한 모습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늠름한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언론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선 자란 외모만큼 성숙한 내면을 보여줬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황정민, 장혁 선배님처럼 캐릭터가 진하고 분명한, 유머도 곁들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작품마다 전혀 다르게 보이는 연기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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