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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1일 만에 1위 기록했던 걸그룹 멤버, 이런 근황 공개했다

미쓰에이 출신 민, 동료 멤버 페이와 재회
활동 시절 찍은 사진 포즈 그대로 재현해
과거 데뷔 21일 만에 1위 찍은 역사적 그룹

출처 : instagram@therealminnn /티비리포트
출처 : instagram@therealminnn

14일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이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동료 멤버 페이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민은 “워 아이니(사랑해). 뉴욕에 온 걸 환영해. 난 페이를 너무 사랑해. 계속 빛나 주세요”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와 함께 페이와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특히 민은 미쓰에이 활동 시절 페이와 함께 찍었던 사진 속 포즈를 재현했다. 활동 시절과 비교해도 민과 페이 모두 여전히 수려한 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중국 멤버였던 페이는 민의 본명인 ‘민영’을 발음하지 못해 ‘미녀’라고 부르는 것이 알려지며 민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미녀로 불리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therealminnn
출처 : 티비리포트

JYP엔터테인먼트장수 연습생 중 한 명이었던 민은 JYP의 미국 지사로 건너가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었으나 계획이 백지화되며 미쓰에이에 막판에 합류해 2010년 데뷔했다.

데뷔곡 ‘Bad Girl Good Girl’은 공개되자마자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 21일 만에 지상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음원 차트까지 올킬하며 그 해 연간 1위와 가수 최단기간 대상을 받은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미쓰에이는 메인보컬을 따로 두지 않고 멤버 전원이 준수한 라이브와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해 더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출처 : instagram@therealminnn
출처 : instagram@therealminnn

동료 멤버인 수지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며 배우로서 활약하게 되자 차츰 단체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해 2017년 공식 해체했다.

미쓰에이의 해체 소식에 일각에서는 불화가 원인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추후 개인 활동 등에서 멤버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해체 이후 대만 등 해외 활동을 하던 민은 지난해 한류 돌풍의 중심인 K-Pop을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KPOP’에서 ‘리아’역을 맡았으며 현지에서 K-Pop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박진영의 단독 콘서트 투어에 방문한 민은 박진영과 뜨거운 포옹으로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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