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일민
23kg 감량 비법 공개
“하루에 올리브 5알”
태권도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의 아들이자 배우 겸 가수 일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방송된 ‘미스터트롯 한풀이 특집’에 사뭇 달라진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가 된 일민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귀여운 안무를 함께 알찬 무대를 펼친 일민은 “지난 3년간 정말 ‘미스터트롯 2’만 준비하면서 굶주렸다. 굶주린 가수, 헝그리 트롯맨 일민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장민호는 “일민이 ‘미스터트롯 1’에도 출연했다. 그때는 지금보다는 후덕한 모습으로 나왔었다”라며 소개를 덧붙였다.
그러자 붐은 “제가 알기로는 23kg을 뺐다더라. 시즌 1과 2 차이가 23kg다”라며 감탄했고 장민호는 “다이어트 해도 적당히 먹지 않냐. 그런데 일민은 하루에 올리브 5알, 이게 끝이었다고 한다”라고 일민을 대신해서 충격적인 식단을 공개했다.
일민은 “노래 연습이 공복 때 잘 되더라. 노래 연습을 하다 보니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되더라”라고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지킬 수 있었던 비법을 털어놨다.
3년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일민은 ‘미스터트롯’ 시즌 1과 2에 모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미스터트롯 2’ 출연 당시 과거와 사뭇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가수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선보여 올하트를 받은 일민에게 장윤정은 “일민 씨가 살을 뺀 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돼서 나타난 수준이다”라며 “‘어떻게 이렇게 많은 발전을 할 수가 있지?’ 의심스러울 만큼! ‘일부러 지난번에 못 했던 건가?’ 할 만큼 너무 많은 발전을 해 와서, 정말 큰 칭찬을 하고 싶다. 정말 애썼다”라며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