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충격적인 근황 사진
‘나혼산’ 후덕한 모습 공개
부친상 이후 팬들 걱정 쏟아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나혼자산다
출처 : 나혼자산다

위너 송민호가 후덕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오랜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송민호는 전과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송민호는 집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뽐냈던 과거와 달리 턱선 실종, 눌린 뒷머리 등 아이돌답지 않은 모습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내려) 놨다. 10년을 관리하면서 살았는데 잠깐 해이해졌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일어나자마자 라면, 김치볶음밥 등 분식 세트를 순식간에 흡입하면서도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엄청나게 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realllllmino
출처 : Instagram@realllllmino

송민호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할 당시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공식적으로 초청된 작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당시 송민호는 날렵한 턱선, 스타일리시한 패션 등 스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송민호는 다양한 방송에서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팬들은 지난해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한 송민호를 걱정하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나혼자산다

부친상 이후 송민호는 “끝까지 이기적인 우리 아빠. 뭐 그리 급하다고 수화기 너머 짜증 내는 아들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그리 가셨는지. 이렇게 다 놓고 가실 거 왜 그리 욕심내셨는지”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매달 1000만 원 내는 병원비가 아깝다고 생각하셨나. 그래서 빨리 가셨나. 아빠, 하나도 안 아까운데 그냥 아빠랑 얘기 조금 더 하고 싶다. 자책 한 개도 안 하고 다 아빠 탓할래. 나 무너지면 안 되니까, 내가 다 지킬 거니까, 아빠 잘 가요. 이제 많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송민호가 아버지에게 전한 편지는 누리꾼들의 마음마저 울컥하게 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누구보다 힘든 심정을 토로했던 송민호가 후덕해진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송민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걱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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