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사극과 시트콤에서 두각
SNS로 과거 사진 공개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 박하선은 1987년생으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특히 사극과 시트콤 장르에서 큰 활약을 보였고 이외에도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 도전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데뷔 이후 ‘경성스캔들’, ‘아파트’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다. 본격적으로 주목 받은것은 2008년 SBS ‘왕과 나’에 폐비 신씨 역으로 출연한 이후다.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사극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하선은 명품 사극 연기로 서서히 주가를 올렸다. 2010년 MBC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출연하여 고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단아 인현’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여 전성기를 맞았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코믹한 연기를 맘껏 선보여 당시 예능인들을 제치고 여성 배우 최초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8세 연상의 배우 류수영과 드라마 ‘투웍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이 됐음을 발표한 후 2년간의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다. 다른 열애설과는 다르게 팬들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며 축하해줬다.



최근 박하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학창 시절 모습을 공개했는데 지금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아름다운 미모에 사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
“‘내게 남은 48시간’ 촬영 중 친구들 덕분에 나도 없었던 사진을 얻게 됨. 고등학교 때”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 큰 눈과 오뚝한 코가 돋보이는 앳된 모습의 박하선은 팬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순하신 게 그대로네요”, “고등학생 시절도 역시 예쁘구나”, “자연미인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릴 때부터 완벽했던 모태 미인 박하선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